[충청리뷰] AI시대,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묻다
-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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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 교육의 방향은 다시 ‘사람’으로 향하고 있다. 솔강초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미래 인재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솔강초(교장 김영대)는 지난 25일 오후 교내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시대의 인재상과 감정코칭’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미래 교육 분야 전문가인 조벽 교수가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정서 중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조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창의성, 공감 능력, 협력 역량 등 인간 고유의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감정코칭’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감정코칭 방법과 긍정적 소통 방식도 함께 제시됐다. 학생의 정서적 안정이 학습과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학교와 가정이 같은 방향에서 교육을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김영대 교장은 “AI시대에는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교육은 더 인간다워져야 한다. 솔강초의 이번 특강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성장하게 할 것인가’를 다시 묻는 자리였다.
이기인 <leegi@ccre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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